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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수 사역의 중심지 갈릴리, 이토록 매력 넘치는 곳이었나
갈릴리는 이스라엘 최대 호수 이름이다. 동시에 시리아·레바논·요르단과 국경을 맞댄 이스라엘 북부 지역을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. 예수가 성장하고 열두 제자와 함께 활동한 곳이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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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쓸신세] 1인자의 네 발 달린 친구, 백악관 퍼스트펫
[알고보면 쓸모있는 신기한 세계뉴스] 두번째 이야기는 백악관의 요직 중 요직인 '퍼스트 펫'입니다. 아시다시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보통의 미국 대통령은 아닙니다. 기행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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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07.16 문화 가이드
━ [책] 우리나라 꽃그림저자: 김정미출판사: 아메바가격: 2만3000원 우리 주변에 있는 야생화와 나무를 화폭으로 옮겼다. 펜과 컬러 잉크로 세밀하게 그렸고, 잔잔한 이야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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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07.09 문화 차트
━ 베스트셀러 자료=교보문고순위 책명 / 작가·출판사 01 언어의 온도 / 이기주 말글터02 잠1/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03 82년생 김지영 / 조남주 민음사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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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06.25 문화 차트
━ 베스트셀러 자료=교보문고순위 책명 / 작가·출판사 01 언어의 온도 / 이기주 말글터02 잠1/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03 82년생 김지영 / 조남주 민음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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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억 송이 꽃의 향연에 빠져 보세요, 고양국제꽃박람회 28일 개막
“일산 호수공원에서 1억 송이 꽃의 향연에 빠져보세요.” “세계적으로 희귀한 각국의 다양한 꽃도 만나 보세요.” 일산 호수공원에 마련된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장.[사진 고양시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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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03.19 문화 차트
━ 베스트셀러 자료=교보문고순위 책명 작가·출판사 01 언어의 온도 이기주 말글터02 자존감 수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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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03.05 문화 차트
베스트셀러 자료=교보문고순위 책명 작가·출판사01 공터에서 김훈 해냄출판사02 자존감 수업 윤홍균 심플라이프03 언어의 온도 이기주 말글터04 어쩌면 별들이 너의…김용택(엮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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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7인의 작가전] 붕괴 #15. 전투 (1)
붕괴 후 일곱 시간 육 분 경과, 지하 4층 진입. 유리 난간을 열고 지하 4층의 중앙정원으로 발을 디디기 직전 이대백이 내게 열한 시 육 분이라는 시간을 알려주었다. 하지만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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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7인의 작가전] 이야기 해줄까 #15. 이야기 해줄까 - 누구나 어두운 지하실은 무섭지 (3)
눈앞에서 비의 장면이 일어선다.숨을 들이켤 때마다 사방에서 비 냄새가 밀려들었다.조지에게 뱉어냈던 그 날의 문장들이 후드득후드득 몸을 꺾으며 튀어 오른다. 쉬척지근하고 불쾌한 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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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7인의 작가전] 붕괴 #14. 잠입 (9)
“놔! 놓으란 말이야!” “아이한테 무슨 짓을 하려고 그래. 이거 못 놔!” 화염방사기를 두고 김원섭과 박금옥이 옥신각신 다투는 광경이 눈에 들어왔다. 아무도 무슨 일인지 설명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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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7인의 작가전] 이야기 해줄까 #14. 이야기 해줄까 - 로테는 고양이의 이름 (2)
“커서 뭐가 되고 싶으냐?” “좆이요.” 여섯 살 조지의 대답은 ‘조지’로 해석되었다.조지의 할아버지는 기부를 좌표로 삼으며 타인을 돕는 일에 생을 쏟았다. 가족들도 뜻을 거스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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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02.19 문화 차트
베스트셀러 자료=교보문고순위 책명 작가·출판사1 도깨비 포토에세이 / 화앤담픽쳐스 외 RHK2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/ 김용택(엮음) 예담3 공터에서 / 김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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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시간은 묵묵히 견뎌야 한다
일러스트 김옥 나탈리. 나 여자 생겼어.그걸 왜 나한테 말해? 혼자 감춰둘 순 없었어?그 사람이랑 살 거야.언제부터 그랬어?조금 됐어.학생이야?아니야. 당신은 모르는 사람이야.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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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7인의 작가전] 이야기 해줄까 #13. 이야기 해줄까 - 조지는 조지 (1)
내 친구는 조지.조지라는 건 별명이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것으로 불려 이름이나 다름없다.조지는 비쩍 말랐지만 큰 키에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선한 인상을 주는 스물넷 사내라 할 수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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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7인의 작가전] 이야기 해줄까 #12. 기이 - 열정적으로 부른다 (4)
“뭐하냐?” 눈을 떴다. 모호한 시간과 공간 속이다. 아무것도 짐작할 수 없다. 낮인지 밤인지 여기가 어디인지 며칠이나 지났는지 무얼 하고 있었는지. “밥이나 먹어.” 기이가 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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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둘이 사랑하게 해 주세요
"사랑을 하면 범죄자처럼 생각하게 된다"고 말한 건 영화 ‘캐롤’의 주인공 루니 마라였다. 그녀는 이 영화에서 이혼 소송 중인 남편에게서 딸을 데려오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여자 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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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7인의 작가전] 이야기 해줄까 #9. 기이 - 나체의 빛 (1)
물은 파랗고 차갑고 숨이 차다.발끝부터 차오르는 물의 결, 눈앞이 아득해지면 내가 사라지는 순간이 스민다.사실 이렇게나 작아져 물속에 누워있으니 무얼 할 수 있을까 싶다.작고 반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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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나는 것으로 가득했던 10대의 나, 더 없이 아프고 강렬했던 감정속으로
어둠이 내려앉은 도시의 저녁 하늘에서 별이 흘러내린다. 거뭇거뭇한 구름 사이를 뚫고 빛 조각을 흩뿌리며 낙하하는 혜성. 그리고 그런 하늘을 아파트 옥상에서 바라보는 소년의 작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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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부 "비둘기에서는 AI 바이러스 검출 안 돼"
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2015년 이후 최근까지 국내에서 비둘기를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(AI) 바이러스를 조사했으나, 검출된 적은 없었다고 6일 밝혔다.최근 AI가 전국적으로 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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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일제 방직 수탈의 현장에서 예술의 거리로…문래 올래?
by 황희진 문래동은 어떤 동네일까?2호선을 타고 문래역으로 향하는 동안 내내 들었던 생각이었다. 학교에서 방과후활동으로 듣고 있는 '동시대 시각 문화 현장 답사'를 위해 어찌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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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지경의 Shall We Drink] 도나우 강 물길 따라 한 잔의 추억
차가운 바람에 나뭇잎이 툭 떨어지면, 가을이 드리운 길을 걷고 싶어진다. 단풍으로 붉게 물든 숲길도 좋고, 궁의 뜰에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걸어도 좋다. 지난해엔 운 좋게도 낙엽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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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7인의 작가전] 포트리스(The Fortress) #7. 지인(知人) (1)
원진은 쉽게 집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다. 갑작스러운 부작용자들의 습격으로 집 열쇠를 차고에 떨어뜨렸기 때문이었다. 그래서 원진은 CCTV 앞에서 문 열어달라는 말을 손짓과 발짓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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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세 소년에게 내동댕이 쳐진 고양이의 반격, 네티즌 "사이다"
[데일리메일 캡쳐] 한 소년이 두 손으로 옆집 고양이를 들어 올린 다음 정원 나무에 내동댕이 칩니다. 꼬리를 올리며 경계 태세를 취하는 고양이를 계속 잡았다 떨어뜨리고 발로 차는